-
[월간중앙] 대선캠프 '감초' MZ세대의 24시
"본부장님 대신 형·누나라고 불러요…캠프는 사무실이라기보다 카페죠" 여야 대선주자 주요 캠프에 2030 청년들 참여해 종횡무진 활약 “청년 문제 해결하려면 MZ세대에 정치 참
-
홍준표 "로또 당첨보다 어려운 우연의 일치" 尹부친 자택 저격
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 대주주의 가족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이 자택 매매를 한 것과 관련해 “법조비리 게이트로 가고 있다”며 날을 세웠다.
-
절반 숨통 끊긴 명동…"폐업하면 다행"이라는 자영업자 [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]
━ 자영업자들의 잇따른 죽음 지난 27일 마포 맥줏집 여사장이 운영했던 선술집 유리벽에 시민들이 남긴 추모 메모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. 그 아래 놓인 화환에는 ‘자영업자님
-
"수년간 자료 안보여줘" 성남시의회, 대장동 진상조사 추진
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 입구 모습.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‘성남 대장동 도시개발 사업’ 전반에 대한 진상조사를
-
5조 사기 조희팔 사망 10년…"생존 정황 있다" 쫓는 사람들
다단계 유사수신업체를 통해 5조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‘희대의 사기꾼’ 조희팔은 공식적으론 2011년 12월 19일 사망했다. “조희팔이 2011년 12월 18일 저녁 중국
-
[더오래]‘부자 3대 못간다'틀렸다…100년 부자 데이비스 가문
━ [더,오래]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(86) 부자 가문의 재산은 저절로 대물림되지 않는다. 세심한 계획과 청지기 의식이 없으면 힘겹게 모은 재산은 1~2대 만에
-
[서소문 포럼] “부동산, 해결말고 놔두라”
조민근 경제산업부디렉터 “부동산 문제, 더이상 해결하려 하지 말아주세요.”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하소연이다. 육아휴직 중인 30대 여성이라는 청원인은 정
-
법원 “회사 주도로 설립된 에버랜드 노조 설립은 무효”
[중앙포토] 법원이 에버랜드 노동조합의 설립을 무효라고 판단했다. "사용자 주도로 설립됐다"는 전국금속노동조합(금속노조)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.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2민사부
-
'이용호 게이트' 장본인, 출소 뒤 또 금융범죄…징역 2년 확정
김대중 정부 시절 권력형 비리 사건인 ‘이용호 게이트’의 장본인 이용호(63) 전 G&G그룹 회장이 출소한 뒤 1년이 채 되지 않아 또 다른 금융 범죄를 저질러 유죄가 확정됐다.
-
고급양주가 북미회담 조건? 김정은 ‘선물통치’ 뒤 숨은 비밀 [뉴스원샷]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4~27일 평양 4·25문화회관에서 제1차 조선인민군 지휘관·정치일꾼 강습회를 주재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. 뉴스1 ━ 유지혜
-
성폭력 피해자, 성폭력 취재말라? WP기자, WP에 23억 소송
워싱턴포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펠리시아 손메즈 워싱턴포스트 기자. [사진 워싱턴포스트] 성폭력 피해를 본 기자가 성범죄 혐의를 받는 유명인 사건을 취재하는 것은
-
도쿄올림픽 개막 뒤 취소?…초유의 사태 가능성 커졌다
도쿄올림픽이 대회를 치르는 도중에 중단되는 '초유의 사태'가 벌어질 수도 있다. 야후 스포츠는 20일(현지시간) "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여전히 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배제
-
‘창사 이래 첫 파업’ 삼성디스플레이...4.5% 인상 최종타결
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'2021년 임금협약 체결식'에서 노사 위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종근 삼성디스플레이 인사담당 상무, 김범동
-
[이상언의 '더 모닝']'시그널 무시'가 초래한 코로나 대폭발
서울 홍익대 인근 거리에서 7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. 정부는 늘 '선제적 대응'을 말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'사후적 땜질'입니다. [뉴
-
[View & Review] 공공기관 MZ세대, 공민지가 떴다
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‘MZ세대’(밀레니얼+Z세대)가 잇따라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. 이들은 각 직장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. 올
-
‘위계에 의한 성범죄’ 처벌할 군법도 없다
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신고했으나 군이 오히려 은폐하려 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이 군내 성폭행의 추가 공개로 이어지고 있다. 이 중사 유족 측 김정
-
여중사 죽음 내몬 마초 軍문화···'위계 성범죄' 처벌 법조차 없다
군 내 성폭력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군 당국은 특단의 대책이라며 제도 개선을 발표한다. 하지만 현실은 잘 바뀌지 않는다. 보다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
-
‘이천쌀집’ 인력 빨아들이는 ‘수원갈빗집’
지난 13일 ‘K-반도체 전략 보고’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(오른쪽). [연합뉴스] “이천쌀집과 설비업체에서 상당히 왔다고 하네요.” 최근 삼성전자 반
-
‘이천쌀집’서도 우르르…인재 2100명 빨아들인 ‘수원갈빗집’ [뉴스원샷]
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.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4월 '반도체 비전 2030'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. [
-
전면등교 싱가포르·영국·중국은 우리와 무엇이 달랐나
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. 커지는 교육격차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당위론과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현실론도 교차하고 있다. 이때
-
[윤설영의 일본 속으로]아베 이어 스가 위협 '분슌포' “특종의 시대 끝나지 않았다”
지난 26일 일본 총무성은 위성방송사 도호쿠신샤의 위성방송사업권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. 이 회사가 총무성의 특혜를 받아 사업권을 따냈다는 게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. 특혜의 배
-
[사설] 박범계의 한명숙 사건 지휘권 발동, 부적절하다
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대검 부장들(검사장급)에게 한명
-
경영계, "해고자 출입도 속수무책…최저임금은 또 어쩌나"
17일 서울에서 열린 한 노동조합 집회. 연합뉴스 해고된 직원도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시행령이 17일 입법예고되자 경영계와 노동계가 모두 반발하
-
'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' 보건복지부·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기업은?
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7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‘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’이 올해로 11회를 맞아,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3